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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맞춤형 건강서비스 확대…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특히 읍‧면 지역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1회 방문으로 한 번에! '맞춤형 원스톱' 보건 서비스 운영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맞춤형 원스톱 보건 서비스'는 보건소에 재방문할 업무를 1회 방문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민원인들은 7개 보건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 상담, 예방접종,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치매 검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를 선택적으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올해 4월 기준, 총 5,333건을 이용해 전년 4월 대비 16.2%가 증가했으며, 선산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보건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증진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 '노르딕 워킹클럽' 강동‧강서 지역으로 3개소 확대 운영 지난해 선산읍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노르딕 워킹클럽'은 올해 더욱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선산읍(선산고등학교) △산동읍(강동청소년문화의집 잔디광장) △지산동(지산샛강) 3개소로 확대, 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9주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노르딕 워킹클럽'은 양손에 폴을 잡고 걷는 운동으로 △심박수 12% 증가 △칼로리 2배 이상 소모 △관절 충격 완화 △체형 교정에 효과가 있는 이색 레포츠다.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으며, 비만율 감소와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율 금연 활성화를 위한 '금연 홍보가맹점' 운영 선산보건소는 지난해 하반기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구미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금연 홍보가맹점'으로 지정해 자율적인 금연 홍보로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쓴다. 올해는 10개소(마트 3개소, 일반음식점 7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주민주도형 '굿바이 요실금 교실'로 나날이 젊어지는 도개면 건강마을 도개면 5개리 건강마을은 5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6개소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굿바이 요실금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주민 설문조사 결과 많은 주민이 요실금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마을 건강위원들과 건강지도자들의 회의를 거쳐 운영하게 됐다. 전문 강사로부터 요실금 증상 완화와 예방 교육을 받은 주민건강지도자 20명이 각 마을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어 강화를 위한 풍선 불기, 피부관리, 걷기운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 5개를 지켜주세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 외식업 종사자 건강지키기 선산보건소는 외식업체 100개소(읍면 외식업 대표자 만 65세 이상 우선)를 대상으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전담 간호사들이 종사자들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5개 필수 보건교육(영양, 구강, 정신 및 치매, 만성질환, 운동)을 6~8회에 걸쳐 실시하고, 외식업 구미시지부 등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시간 근로와 높은 노동강도로 건강을 위협받는 외식업주에 대한 관심과 건강관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읍‧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며, "주민주도형 건강증진 사업, 건강 취약계층 대상 사업 발굴을 통해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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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쌍용예가더파크 아파트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산동읍 쌍용예가더파크 아파트에서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쌍용예가더파크 아파트는 757세대가 거주하는 단지로, 정옥희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 신임 회장과 김설화 입주자대표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공동주택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고, 새마을문고와 연계해 작은 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아동 관련 도서와 일반도서 2,000여 권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소속 회원들의 순번제 자원봉사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김택동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회장은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비롯한 구미시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 취미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도서관이 소중한 소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 작은 도서관, 새마을이동도서관, 피서지 문고, 독서 취미 교양 교실 운영,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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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단체 나눔으로 행복 열기 후끈![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에서는 지난 16일 LG전자 베스트숍 인동점과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진미동의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지원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 스팸 등 식료품)을 전달했으며, 초원삼겹살(대표 정송미)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진미‧인동동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지용해)는 1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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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5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4일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에서 발달장애인과 서포터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이미영) 주관으로 '제15회 구미시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고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자기 권리 주장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언어표현과 신체 표현 부문에 총 34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자기 권리 주장대회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뜻깊은 대회로,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사)경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1996년 10월에 설립된 장애인복지단체이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직업훈련, 발달장애인 토요 여가 프로그램 진행, 부모 자질 함양 교육 추진, 자기 권리 주장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의지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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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엄청난 인파 몰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에 둘째 날인 토요일 3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낭만 야시장은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일요일의 경우 어린이날, 12일 도민 체전 포함) 총 20회에 걸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26일 첫날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개막식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비며 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 구미시에 따르면 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0%, 개막식 600%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조기 완판했다. 새마을 중앙시장의 상인들은 "이토록 사람이 몰릴 줄 몰랐다. 골병들 정도로 힘들지만, 시장의 활기를 느껴 힘을 얻고 있으며, 음식을 더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또 다른 시민은 "그동안 야시장이라고 하면 대구를 찾았다. 이번 야시장 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메뉴와 즐길 거리가 흥미로웠고 국밥을 먹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렸지만, 전통시장 특유의 흥겨움과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번 야시장은 원도심 부흥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수욱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구미대 최성철 교수를 비롯한 여러 교수진들의 노력이 성과를 이뤘다.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새마을중앙시장만의 메뉴 개발을 위한 품평회 등 8차례의 판매자 교육과 야시장 매대 실습교육을 했고, 메뉴에 대한 판매자별 맞춤식 전문적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남우현 한국외식업협회 구미시지부 회장과 조정남 대한민국한식포럼 경북연합회 회장의 푸드페스티벌에서의 안전 확보, 청결한 환경관리 비법이 더해졌다. 야시장 개막식에는 박현빈을 비롯한 정다경의 폭발적인 공연과 함께 젊은 층을 겨냥한 도토리 캐리커쳐, 퍼스널 컬러 진단, 레트로 사진관 등 색다른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 달 전 벚꽃 시즌엔 지산샛강에 6만 명이 몰리며 구미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번 야시장을 통해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꿀잼 도시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해외 유튜버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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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초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업‧기관‧단체의 사회공헌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식과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는 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미시로부터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기업‧금융기관‧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19개소)이 참석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선포식과 함께 일부 사회공헌활동이 확정된 기관(11개소)의 협약‧약정식이 진행됐다. 이에 △삼성구미사회공헌센터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온라인 교육지원을 위한 '책상을 부탁해' △LG경북협의회는 중장년 위기 고립 가구 해소를 위한 '따뜻한 밥상' △구미도시공사는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하는 '턱없는 식당'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대상 '지역기업 직업 체험' △구미소상공인연합회는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푸드뱅크 릴레이지원 '가게 이음'을 펼친다. 또한, △바른유병원은 어르신 낙상 예방 '맞춤형 안전장치 설치' △㈜세원 EMC는 보행 안전을 위한 태양광 LED 점등 '도로표지병 설치' △대한민국 한식대가포럼 구미시지부는 '무료 급식소 식재료 지원 및 재능기부' △국제구호개발기구 더프라미스 대경본부는 장난감도서관 연계 '장난감 병원 지원' △㈜더케어에서는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정보센터(부장 박철우)에서 '구미, 사회공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패널들과 토론을 펼쳤다.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문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사회공헌 논의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패널과 함께 앞으로 구미시 사회공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휘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장은 "기업이 많은 도시 구미에서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해 그 의미가 크다"며,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이해하고 해결하도록 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소한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사회복지 욕구의 다양화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문제들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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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발대식...안전한 거리환경 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전까지 진평동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과 선수단에게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진평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입구에는 경북옥외광고협회 정원표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점검요령 설명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 후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했다. 배기철 도시재생과장은 "꾸준한 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위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점검상 문제가 있는 옥외광고물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안전한 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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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춘, 설레어 봄! '두근두근~ing' 참가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 '두근두근~ing'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조별 게임, 라운드 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이며, 6월 8일과 8월 31일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29세~39세 미혼남녀는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 학력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dgdging@daum.net)에 제출하면 된다. '두근두근~ing'는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 주의 등 가치관 변화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구미 정착을 유도해 저출생 극복,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해 나가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총 11회를 개최해 113커플을 매칭하고 17커플이 결혼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지난해 230여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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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금오산 상가번영회,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미시 지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은 매년 200여 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면서 유‧초‧중등 교사 등 매년 약 14,000명의 교육 공무원이 방문하고 있으며, 그중 약 5,000명이 구미에서 숙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오산 상가번영회, ㈜호텔금오산은 연수생들의 숙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며, 구미시는 시티 투어 운영 등 연수 기간 전후로 이어지는 구미 관광 여건 구축에 나선다. 또한, 구미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교육청 연수원과 구미 성리학역사관의 상호 대관 및 체험‧연수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구미시가 관광하고 싶은 도시, 연수 가고 싶은 도시, 경북의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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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유관기관‧운수업체 방문…종사자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설 명절 연휴에도 비상 상황 대응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육군50사단 낙동강여단,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 일선교통과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상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분들이 있으셔서 항상 든든하고 감사하며,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4대 중점 분야(민생경제, 보건, 안전‧교통, 생활‧안정)를 설정하고,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연휴 기간 행정 시스템이 공백없이 작동돼 시민들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